(어느 딜러분이 쓰신 글인데 내용이 좋아서 퍼왔습니다.)

- 새차 구입이나 리스 할 때 주의할 사항들 -

새차 가격을 비교하실 때에는 항상 MSRP (Manufacturer`s Suggested Retail Price)
즉, 딜러쉽 새차 창문에 붙어 있는 소비자 권장가격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가격이 월 페이먼트를 비교할 수 있는 새차 가격의 기준이 됩니다.

차값을 모르면서 리스 페이먼트만 보여 주는것은 고객들의 판단을 흐리게 합니다.
꼭 유의하시시 바랍니다.

각종 옵션, 패키지의 포함 유무에 따라 차 가격이 달라지므로 가격 알아 보실 때
꼭 MSRP와 적용 가능한 리베이트 ( 현재 보유차량, 경쟁 차량 등)를 꼼꼼하게 점검하시고 가격 비교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리스 하실 때 Total Drive Off가 $0.00라는 것은 말 그대로 사인만 하고 차를 인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 No Penny Out Of Pocket )

일부 딜러들이 $0.00 Drive Off라고 해 놓고 마지막 서류 사인할 때
첫번째 페이먼트와 라이센스 fee는 원래 별도로 내는 것이라고 하며 내용을 잘 모르시는 손님들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0.00 Total Drive Off 는...

첫번째 페이먼트와 DMV Fee 등은 이미 다 지불한 것이 되는 것이고,
36개월 리스의 경우, 리스 계약 후 다음달부터 35번 페이먼트를 내시면 됩니다.

다음은, 리스나 구입 융자의 승인을 위한 필요 보충 서류의 조작에 관한 문제입니다.

Credit Application 제출 후, 보충 서류를 제출하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거주 증명 (현재 거주 주소의 유틸리티 빌), 소득 증명 (Pay Stub) 이나 최근 3개월치 Bank Statement,
소셜 시큐리티 카드 앞뒷장 사진, Visa 카피, 영주권 앞뒷장 사진, Work Permit 등등인데...

이런 서류를 고객 모르게 가짜로 만들거나 조작해서 제출하는 딜러들이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다 아시겠지만, 이런 문제가 나중에 적발되게 되면,
미국법 상, 서류 위조, 특히 공문서 위조로 범죄행위에 해당되며,
리스나 구입한 분에게도 법적 처벌이 미칩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위법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러한 내용들을 고려할 때, 진실하고 거짓없는 딜러를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많은 자동차 광고가 난립하고 있고, 저마다 최고의 딜을 선사해 준다고 하지만,
평생 인연을 맺고 함께 할 수 있는 올바른 자동차 딜러를 선택하는 것은 여러분의 몫입니다.